대학생 때도 종종 헌혈은 했지만 최근에는 회사차원에서 방문 헌혈을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정이 괜찮고 제 몸 컨디션이 괜찮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의 컨디션을 떠나서 제 혈액을 필요한 누군가가 수혈을 받는 것이기에 헌혈 조건 및 주의사항은 없는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 헌혈 조건 체중 그리고 혈압
우선 최소한의 기준 정책이 있는데 여러가지 기준점이 있습니다. 나이와 체중 그리고 혈압과 맥박 등이있겠죠. 나이는 16세 이상부터 69세 미만 그리고 몸무게 같은 경우 여자는45kg 남자는 50kg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 이슈가 이유이기도하지만 체온 같은 경우에도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진행이 어렵습니다. 그외에도 혈압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아도 어려운데 헌혈자의 개인 컨디션에 영향을 끼치면 안되기에 그렇다고하네요.
2. 헌혈 음주 그리고 해외여행 시 불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전날 음주를 했다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분들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수혈을 받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최대한 헌혈자도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피를 뽑아야하기 때문이라고하네요. 그 외에도 탈모나 여드름 등과 같은 호르몬이나 질병에 따른 평소에 섭취하는 약 등이 있다면 사전에 고지가 필요합니다.
3. 헌혈 주의사항 체크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이지만 조건을 넘어서는 상태라고해도 개인의 컨디션이 어떤지 스스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평소 바이오 리듬이 깨진 것 같다거나 불면증 상태로 수면량이 극도로 부족하다던지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죠. 이는 혹시 모를 쇼크 증상이 올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4. 컨디션 회복을 위한 자가 조치
당연히 바늘이 들어갔던 자리는 꾸욱 손으로 눌러주어 약 10~15분간 지혈을해주시고 이 때 너무 문지르기보다는 그냥 적당한 힘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양분 섭취가 굉장히 중요한데 수분 섭취와 함께 당분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어주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그리고 가급적 헌혈 후 음주를 한다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헌혈 조건 나이와 주의사항에 대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들 아시는 정보겠지만 혹시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하시는분들이라면 필요하신 정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개인의 컨디션 체크가 중요하니 우선 몸 상태부터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