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증상 어른도 전염되나

아이가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까지만 해도 전혀 아픈게 없었는데 어린이집을 보낸 후부터 예전보다는 질병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이부분은 아마도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에도 독감이 조금 좋아지나 싶더니만 수족구 초기증상을 보이더니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증상을 몰랐던 터라 당황했지만 이래저래 이제 경험이 쌓이다보니 한결 나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같이 경험이 없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기재를 해볼까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

1. 바이러스 질환의 일종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아이들마다 증상이 조금 다르게 시작되는데 보통 입안이나 손 그리고 발 등에 붉은 물집이 나거나 입병이 나는 바이러스 질환 중 급성 바이러스 질환에 해당됩니다. 바이러스는 콕사키 그리고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하네요.

2. 수족구 초기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는 나이대인 4~5세 이하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해당 질환의 초기증상은 우선 약 7일 이내 잠복기간을 거친 후 하나씩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입안에 수포가 생기면서 아이들이 밥을 먹기 힘들어지고 심해지면 손과 발을 가리지 않고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그리고 너무 심해지면 구토를 한다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수족구 초기증상은 바로 발열이라고 할 수 있죠.

3. 수족구 치료 방법은?

수족구 예방방법

병원을 가도 사실 별다른 치료방법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너무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 집에 있는 나이차이 안나는 형이나 누나를 통해 옮을 수 있는데 열이 너무나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에 열 관리가 필수입니다. 열감기 걸렸을 때처럼 열보초를 서면서 해열을 신경써주고 물을 많이 마실 수 있게 옆에서 도와줘야하죠. 보통 잠복기를 지나 수족구 초기증상을 보이면 7일 이내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니 너무 심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수족구 예방방법 그리고 어른도 옮을까?

수족구 치료

우선 이 질병 자체가 면역력 저하가 있는 아이들에게 옮는 전염병이기에 항상 손과 발 청결을 신경쓴다거나 영양섭취를 잘 해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 매일 소독은 하겠지만 공용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많으니 더더욱 전염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거죠. 참고로 어른 같은 경우에도 면역력이 심히 떨어진 상태라면 옮는다고하니 방심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수족구 초기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외 예방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어른들도 옮는 전염병이기에 아이들 케어도 좋지만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돌볼 수 있으니 모두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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