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비 피해가 속출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연휴 일정인지라 아무래도 비행기 예약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래저래 여러 사유로 인한 비행기 결항 기준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항공기 경보 기준
비행기 결항 기준 중 하나인 항공기 경보 기준은 태풍 그리고 천둥번개, 대설, 강풍, 호우, 급변풍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름고도와 저시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기 경보 기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2. 비행기 결항 기준
구분 | 내용 |
천둥번개 | 이동경로에 천둥번개가 발생되거나 예상 될 시 |
태풍 | 태풍으로 인한 강풍 및 호우 등이 경보기준 도달 시 |
강풍 | 10분간 평균 풍속이 약 25KT 이상 또는 최대 순간 풍속 기준이 35KT 이상일 시 |
대설 | 24시간 기준 신적설이 약 3cm 이상 발생 및 예상 될 시 |
호우 | 강수량이 약 30~ 50mm/3h 이상 발생 및 예상 될 시 |
급변풍 | 항공기 이착률 및 주행 시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주는 급편풍 관측 시 |
구름고도 저시정 | 항공교통업무기관 및 공항의 기상관서 운항자간 협의에 의한 기준치 이하 시 |
3. 비행기 결함 지연 보상
비행기 결항 기준 중 비행기 결함으로 인한 정비 지연은 보상이 발생합니다. 국내 여객의 경우에는 1시간 지연 시 10% 배상 그리고 2~3시간 지연 시 약 20% 배상 마지막으로 3시간 초과 지연 시 30% 배상을 한다고하네요. 해외의 경우에는 2~4시간 지연 시 약 10% 배상 그리고 4~12시간 지연 시 약 20% 배상 마지막으로 12시간 초과 지연 시 약 30%를 배상한다고 합니다.
4. 연착 지연 보상
비행기 결함이 아닌 비행기 연착으로 인한 지연 보상은 국내여객 기준 약 3시간 이내 대체 항공편 마련 시 약 20% 배상 그리고 3시간 이후부터는 대체 항공편 마련 기준 30% 배상이 된다고하네요. 만약 항공권 대체가 되지 않으면 환급 혹은 항공권을 지급 제공한다고합니다. 국제여객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운항 거리 4시간 이내 및 초과에 따라 약 200 ~ 600달러 정도가 배상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비행기 결항 기준 정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참고로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우 보상이 어려우며 각 항공사 마다 환불이나 보상 규정이 다르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추가로 첨언 드리면 트리플과 같은 여행 관련 어플 통해서 구매하신 경우 해당 제공사의 환불 규정에 따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구매처에 문의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